이내용은 미국 고등학교 때 준비할 일들이란 내용으로 미국 칼스테이트 칼리지의 김주희 교수가 미국대학입학 가이드란 제목으로 발간한 책에서 발췌한 내용으로 9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미국 고등학교 때 준비할 일들 6 (9학년 Freshman) 자녀들이 9학년이 되면 이때부터 받아오는 상장이라든가 과외활동에 참가한 기록, 레슨을 받은 종류와 기간, 일을 한 경험, 여행이나 명승지 방문의 기록, 봉사한 일 등의 기록을 모두 모으기 시작해야 한다. 이 같은 기록은 대학 입학 원서를 작성할 때 크게 도움이 된다. 8학년이 끝나는 여름은 9학년으로 포함되기 때문에 그 여름방학 중에 택한 썸머스쿨과목이라든지 또는 참여한 과외 활동 같은 것도 모두 기록하여 둘 것이다. 집에서는 가족들이 모두 협력하여 자녀들이 좋은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분위기를 조성한다. 부모들은 시간을 내서 자녀의 카운슬러와 한 번쯤은 만나 인사하고 자녀들이 택해야 되는 과목들, 과외 활동의 기회나 대학 진학 등에 관하여 상의하는 기회를 갖는다. 학교에서 모이는 사친회(PTA)나 학부형을 위한 모임은 가급적이면 꼭 참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운동이나 악기, 오케스트라 혹은 클럽활동, 학생 운영회 같은 것 등에 참여할 것을 상의해 본다. 여러 과외 활동 중에서 적어도 한 종목에서는 뚜렷하게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이 때부터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각 학교마다 이 같은 과외활동 종목이 모두 적혀 있으니 자녀와 함께 어느 것이 자녀에게 가장 적합한가를 의논하고 선택해 본다. 또 앞서 논의한 바와 같이 대학에 가는 이유나 목적 혹은 동기 등을 자녀와 같이 가끔씩 의논하기 시작하여 대학에 가는 정신적인 준비도 천천히 시켜주도록 한다. 또 공부 이외에 고등학교 시절에 사교생활, 지역사회봉사, 과외활동, 운동 등도 즐기도록 장려한다. 기회가 있으면 근처에 있는 대학교에 데리고 가서 대학이 어떤 것인가를 보여 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많은 대학이 9학년 때의 성적부터 요구하므로 학교 성적의 중요성과 좋은 성적의 필요성을 인식 시켜 주도록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