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내용은 미국 고등학교 때 준비할 일들이란 내용으로 미국 칼스테이트 칼리지의 김주희 교수가 미국대학입학 가이드란 제목으로 발간한 책에서 발췌한 내용으로 9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미국 고등학교 때 준비할 일들 4 (9학년과 10학년이 끝나는 여름방학) 남가주의 많은 한국 부모들은 자녀들을 썸머스쿨에 보내고 오후에는 SAT학원에 보낸다. 그러나 여름방학 동안의 활동은 자녀의 능력과 필요성에 따라 적합하게 계획하여야 할 일이다. 그 학생의 학업성적이 그저 그렇고 또 특별히 뛰어난 재능이나 흥미가 없고 또 앞으로 의사가 되고 싶다든지 또는 판사가 되겠다는 뚜렷한 장래계획이나 의용이 적거나 없는 학생은 썸머스쿨에 가서 과목을 더 택하여 고등학교를 제때 졸업할 수 있게 계획해야 한다. 또 학원이나 가정교사 지도 하에 SAT시험공부도 더 하여 명문대학이나 입학 경쟁률이 심한 대학에는 가지 못하더라도 중간레벨의 대학에는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도록 도와준다. 또 입학한 후 그 대학에서 진행하는 학과를 제대로 따라 갈 수 있는 기본적인 지식과 학구력을 갖추도록 도와준다. 한편, 자녀의 학업성적이 대단히 우수하고 앞으로 명문 사립대학이나 경쟁이 심한 주립대학으로 진학하려는 학생이라면 매해 여름 자기 학교에 가서 썸머스쿨 과목을 택하고 오후에는 SAT학원에 다녔다고 입학원서에 기재하는 것은 그리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런 학생들은 좀 더 도전적이고 그 학생생활에 새로운 경험을 가져다 주는 일 또는 우리 커뮤니티를 위하여 희생적으로 봉사하는 활동에 참여했다고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그가 앞으로 공부하고 싶어 하는 분야가 엔지니어링이나 컴퓨터 또는 자연과학 분야이면 연구소에 가서 또는 그에 관련된 Science Project를 시간을 투자하여 연구해 본다. 또는 정치인이나 변호사, 판사가 되고 싶다면 변호사 사무실, 시청 또는 상원의원이나 Congressman 사무실에 가서 봉사한다. 또는 이러한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에 가서 그의 Summer Program에 참여한다. 또는 앞으로 수의사가 되고 싶다면 인근에 있는 Animal Shelter에서 일을 해 보는 것도 좋겠다. 1주일에 한번 가서 한 시간만 일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가서 1시간이고 2시간이고 냄새나고 더러운 Cage 들을 씻어내고 그곳의 개들을 데리고 운동을 시키고 또는 다친 동물을 길에서 보면 집으로 데리고 와서 보호 관리하여 완전히 회복시키는데 도와주는 일 등을 해 본다. 어떤 학생은 수학은 잘하는데 영어 특히 글쓰기(Writing) 실력이 부족하여 여름 6주일간 Writing과 Reading Program을 제공하는 기숙 사립고등학교나 대학에 가서 공부했다면 이것도 모두 도움이 된다. 각 대학은 입학원서에 일을 하여 본 경험(Work Experience)에 관하여 기재하는 난들이 있다. 물론 이 난을 비어두는 것보다는 경험을 기록하는 것이 좋다. 학교에 다니느라고 시간이 없어, 또 부모들이 일을 하지 못하게 해서 일을 해본 경험이 전혀 없는 것보다는 가능하면 돈을 받으면서 일을 해 볼 수 있는 경험과 기회를 찾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