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에세이를 쓰려고 펜을 잡으면 많은 학생들이 "재미있는 경험이 한번도 없었다” 며 대입 에세이로 쓸게 없다고 낙담하는 학생들을 종종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누구라도 그들의 잠재성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는 이야기를 진실되게 에세이에 잘 그려낸다면 목표 대학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 명문대학들은 지원하는 학생들이 학창시절을 어떻게 보냈는지, 학생들이 이루어 낸 이런 크고 작은 실적들을 중요시합니다. 이런 실적을 통하여 많은 학교들이 학생이 대학 입학 후에도 계속해서 그런 활동을 계속할 것인가 아니면 더 나아가 새로운 훌륭한 업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를 보다 중요하게 고려합니다. 따라서 학생들의 작성하는College Application에는 학생의 가치관과 지적 호기심 그리고 인격과 개성을 드러내야 하며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또한
College Application Essay는 학생이 성공할 수 있는지 그 잠재력에 더 기반을 두어야 합니다.
대학들이 요구하는 특별활동에 대한 대입에세이 주제는 활동 자체의 상징성뿐만 아니라 해당 특별 활동을 학생이 얼마나 가치있게 해석하고 받아들였는지에 따라 이 특별활동이 중요한 경험인지 아닌지가 결정됩니다. 학생이 무엇을 주제로 쓸지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해당 주제를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훨씬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백악관에서 인턴을 한 경험을 주제로 한 에세이는 굉장히 흥미로울 수 있지만 해당 에세이에서 본인의 통찰력이나 성숙한 시각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에세이 내용이 이와 상이할 경우 오히려 맞벌이 하는 부모님을 도와 어린 동생들을 돌볼 때의 경험이나 맥도날드에서 서빙하면서 얻은 경험을 주제로 훌륭하고 진실되게 작성된 에세이가 더 큰 주목을 받을 것이다.